카이 부친상 (사진=ROSA DAZZ 유튜브 캡처)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엑소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전날(7일) 밤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는 카이는 큰 슬픔에 잠겨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카이는 부모님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지는 않았으나, GQ와의 인터뷰에서는 '춤'이라는 운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데는 부모님의 역할이 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카이는 "부모님께서 내가 하고 싶은 걸 스스로 찾게 해줬다" "운이 정말 좋게도 (춤과 관련한) 모든 학원을 다 다녔다. 기억도 안 날 때부터 이미 춤을 추고 있었던 것"이라면서 춤을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카이는 부친상으로 스케줄을 조정, 빈소를 지키고 있다. 관련해 팬들은 "beak**** 종인아 힘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tnt0**** 25살이면 상처가 크겠다" "1111**** 아버님가 항상 응원해 주실 거야. 좌절하지 말자! 종인아. 카이야. 힘내" " vwov**** 아이고 어버이날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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