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1,400만원대 후반, 2021년 8월 입주 예정
1호선 화서역 역세권, KTX, 분당선 등 교통의 요지 위치
성균관대∙경기대∙아주대 및 학원가 인접, 높은 생활인프라

대우건설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2,355세대 46층의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5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인 수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하고 지하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이다. 전체 가구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어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하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특히 인근에 단지와 연계된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단지를 둘러싼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단지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5월 1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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