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논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다양한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 7종을 출시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지난 2015년부터 무한잉크젯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컬러 잉크젯 프린터 G5090, G5092, 컬러 잉크젯 복합기 G6090, G6091, G6092,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 GM2092 등 총 7종의 신규 프리미엄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캐논의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은 대용량 잉크 탱크 탑재로 잉크 교체 주기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흑백 8300장, 컬러 7700장 이상 인쇄가 가능하다.

 

신규 안료잉크 채용 및 흑백잉크의 양을 기존 135mL에서 170mL로 늘려 인쇄 품질을 향상 시켰다.

 

이를 통해 제품의 단순 가격 비교보다 잉크 소모량 및 장당 출력 비용을 꼼꼼히 따져 높은 가성비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나 소규모 사업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흑백 잉크젯 프린터 GM2090과 GM2092 제품은 컬러 출력이 필요할 때 기존 판매 중인 특정 컬러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면 컬러 인쇄가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흑백 출력 시 13ipm(Images Per Minute), 컬러의 경우 6.8ipm의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유선 및 Wi-Fi 지원에 따른 무선 출력, A4용지 기준 350매 대량 적재 등 성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는 “고객의 각기 다른 사무 환경을 고려한 ‘무한잉크젯 G시리즈 프리미엄 모델’ 7종을 출시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앞으로도 일반 기업, 개인 소비자, 전문 산업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논의 무한 잉크젯 G시리즈는 IT시장 분석기관인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IDC)에서 조사한 지난해 한국 시장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국내 시장 내에서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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