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뉴타운 1-1구역 위치, 2020년 8월 입주
원스톱 생활 특구·쾌적한 주변 자연 환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중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 (※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 서울 도심 대표 브랜드타운 만든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 2천 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북아현뉴타운도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북아현뉴타운에 입주를 완료한 아파트의 시세는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북아현뉴타운은 신촌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선호도 높은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 편리한 원스톱 생활 특구

 

힐스테이트 신촌은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추고 그중에 교통이 최고의 장점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와 가까워 평생학군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우선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반경 1.5km 이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잘 갖춰진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을 통해 여유로운 도시생활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 신촌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 쾌적한 주변 자연 환경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 생활 인프라 시설을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주거 환경은 오히려 쾌적하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는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경희궁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조경은 힐링을 컨셉으로 다채롭게 꾸민다. 단지내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놀이터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2017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의 2017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주거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북아현뉴타운 1구역 내 입주한 아파트들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지역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서울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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