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규형, 정해인 SNS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감성 마케팅 일환으로 배우 정해인과 한지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 차량 협찬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아내 없이 아들을 키우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역)와 오랜 연인과 감흥 없는 관계를 이어가던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역)을 통해 30대의 현실 연애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히트시킨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방영 첫 주부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중 따뜻하고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나 대학시절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맞이한 인생의 소용돌이로 인해 현실과 연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주인공 유지호(정해인 역)의 애마로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이기도 한 배우 정해인이 극중 싱글 대디로써 부성애와 연애 감정 사이에서의 갈등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델이 지닌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로 보다 다양한 삶의 가치를 지원하는 볼보자동차의 철학이 담긴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이다.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양을 갖추고도 외관 및 인테리어 트림과 휠 사이즈, 실내 편의라 5280만원(T5 AWD)과 5890만원(T5 AWD PRO)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 본격 고객인도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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