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주 비비큐 사장이 5일 비비큐 파인타운점 앞에서 행인들에게 매장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윤경주 비비큐(BBQ) 사장이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11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5일 가맹점 복지를 위한 '세맛동(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비큐 파인타운점을 방문했다.

이날 윤 사장은 매장을 직접 청소하고 행인들에게 매장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맛동 프로젝트는 비비큐 임직원 2~3명이 한 조가 돼 주 1회 자신의 담당 가맹점을 방문해 클린 매장 구현 및 가맹점 복지 증진을 돕는 이벤트다.

본사에서 약 5억원 비용을 투입, 다음달 18일까지 두 달간 전국 17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 고객에게 청결한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 패밀리의 매출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이 세맛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패밀리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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