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데 나선다.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회복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사이트나 석유관리원 혁신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 2차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 3차 시민참여혁신단 외부위원 심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입장자들에게는 대상 50만원(1명), 최우수상 30만원(2명), 우수상 10만원(3명)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입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참여혁신단의 검토를 거쳐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관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혁신추진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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