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항건설현장안전간담회(사진=한국공항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안전한 공항 환경과 공항의 안전관리체계 개혁을 위해 ‘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공항 건설사업의 시공사 9개사와 건설사업관리사 6개사의 CEO가 참석했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개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사적인 안전경영 실천 노력을 공유하고, 전국공항의 건설사업 시공사와 사업관리자와 함께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는 안전이라는 의식을 확산하고 사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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