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사진=현대자동차/이동국 SNS)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로스터는 드라마, 광고 속 유명 연예인들이 선보이며 주목받은 차종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전북현대 모터스 이동국이 입단 10년째를 맞아 팬들에게 '신형 벨로스터'를 선물하기도 했다.

벨로스터는 젊은 층을 겨냥한 모델이다. 신형 벨로스터에는 래퍼 박재범을 모델로 기용할 정도로 개성, 유니크함을 강고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왔다. 그만큼 1호차 주인공도 특별했다. 벨로스터 1호차는 '광고천재' 수식어로 불리는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이제석씨다. 당시 현재차 관계자는 이씨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이 벨로스터의 이미지를 잘 대변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 벨로스터는 투스카니를 몰던 '고의사고 의인'에게도 전달된다. 고속도로 속 대형사고를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내면서 입은 손실을 새 차로 보상받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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