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82세대 공급 예정

금호동 쌍용 라비체 주간 투시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전세 거주자가 생활비를 빼고 보증금 등 남은 돈을 모두 모아도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 약 21년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주자의 ‘내 집 마련’ 상황은 더 심각해 월세 거주자가 서울 아파트를 구입까지는 40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3월 신한은행이 공개한 ‘2018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권자가 현재 거주중인 전세 보증금과 매월 저축액 및 잉여자금을 모두 모은다면 서울 시내 아파트를 구입하기까지는 평균 20.7년 동안 생활비를 제외한 소득을 모두 모아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구입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무주택자라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 받는 것이 내집마련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사실상 가구소득 만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쌍용건설이 성동구 금호동에 시공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인 초역세권이며, 주변에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들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누리는 도심으로의 쾌속 교통망도 이용 가능하다.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와 금남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 및 옥정중, 광희중, 행당중과 금호고, 서울방송고, 장충고, 덕수고, 성수고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유수의 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에 청약통장도 필요없어 청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또한 주변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및 자세한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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