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케어 4-STEP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현대인들은 하루에 최소한 두 번 세안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저녁에 잠들기 전에 한 번. 이처럼 하루에도 두 번은 세안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는 행동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특히 이미 트러블이 심한 여드름 피부라면 클렌징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여드름은 모공에서 피지가 과다 분비돼 세균에 감염되거나, 각질이 모공을 막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피지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가 대부분이므로 클렌징오일 사용은 되도록 자제하는 게 좋다. 오일이 피부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미네랄 오일 등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클렌징티슈로 피부를 벅벅 문지르는 것도 자극적이므로 피해야 한다.

 

여드름 피부에 좋은 클렌징 제형은 유분이 적고 자극적이지 않은 폼이나 파우더, 무스 타입이다. 살리실산, 아젤라익산 등 여드름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거나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 성분이 들어있으면 더욱 좋다. 약산성 폼클렌징도 피부의 pH 농도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 피해야 할 성분은 비즈왁스,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피너츠오일, 페트롤라툼등이 대표적이다. 유분을 공급해 피지 분비를 촉진하므로 여드름 환자들이라면 화장품 구입 전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여드름 피부에는 기초화장과 선케어 외에 메이크업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메이크럽을 했다면 화장 잔여물이 남기 쉬운 코 주변과 헤어라인까지 이중세안을 통해 꼼꼼히 세안하도록 한다. 클렌징워터나 젤로 진한 메이크업을 지운 뒤, 순한 폼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TS 케어 4-STEP’은 TS 솝, TS 클렌징 젤, TS 아크네 클렌징 폼, TS 훼이스 타올 등으로 구성돼 여드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꼼꼼한 클렌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S솝에는 티트리잎오일과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이 함유돼 진정 및 항염 작용을 하며, TS 클렌징 젤 역시 어성초추출물, 편백나무잎추출물 등 자연유래성분이 들어있어 순하고 자극없이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TS 아크네 클렌징폼을 덜어 TS 훼이스타올로 거품을 낸 다음, 얼굴에 살살 롤링해주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피부 노폐물까지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TS 아크네 클렌징폼은 여드름 기능성 검사를 마쳤으므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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