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이 사회적 가치 위원회 사외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김두현 충북대 교수, 임주환 법률사무소 종로 대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나주몽 전남대 교수,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장)(사진=한국전력)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5월 31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KEPCO 제1차 사회적가치위원회’는 박기호 좋은일터연구소장을 비롯한 사외위원 5명과 사내위원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의 방향설정, △추진과제 실적 평가와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구현 전략’ 발표, ‘따뜻한 사물인터넷(IoT) 사회안전망 서비스’ 사례소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은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공공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지난해 수립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빛으로 세상을 여는 한전’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정부의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과 방향을 같이하며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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