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사진(사진=한국공항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수행)가 중국·대만·일본 개별여행객을 타깃으로 김포국제공항 이용수요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31일 서울 강서구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포국제공항 SNS 홍보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4기는 중국·대만·일본 개별여행객을 상대로 김포공항 이용을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과한 8명의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명이 한 팀이 되어 팀별 온라인 홍보활동 기획 및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매월 SNS를 통해 김포국제공항 정보 및 주변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하는 마케팅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공항이용객 입장에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점 등을 수집하여 공항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김포국제공항에서 접근이 용이한 서울 주요관광지는 물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편의성을 주변 국가들에 널리 알려 20~30대 개별여행객(FIT)들을 유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