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투게더 고객감사 이벤트'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잇는 위비여자농구단의 6시즌 연속 통합우승과 V10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리은행 조운행 영업지원부문장과 이동연 부행장을 비롯해 위성우 위비여자농구단 감독, 전주원 코치, 임영희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고객들에게 무선청소기 등 경품과 농구단의 우승 기운을 담은 우승모자, 친필 사인 기념 티셔츠, 사인볼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과의 인연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며 “위비농구단의 열정과 우승 기원을 받아 모든 일이 잘될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 고객님의 응원과 격려가 우리은행 위비농구단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악착같은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리은행과 위비여자농구단은 최근 4년 재계약을 맺고 10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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