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브랜드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사진=건보공단)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온라인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혁신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건보공단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브랜드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의 조직 및 개인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룬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와 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웹 드라마, 인포그래픽 등 온라인 영상과 다양한 디지털광고 기법을 통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소통으로 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번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수상으로 공단의 온라인 소통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강보험 온라인 홍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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