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설리 SNS)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이미지를 위해 비밀스러운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스타들이 유행시킨 전염병'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당시 방송은 설리를 '복숭아병을 전염시킨 스타'로 9위에 올렸다.

설리는 걸그룹 시절 하얀 얼굴에 분홍빛 홍조를 띈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해왔다. 이로 인해 '인간 복숭아'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했다.

방송은 설리가 에프엑스 활동 당시 복숭아 같은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무릎에도 분홍빛 메이크업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같은 설리의 비밀은 걸그룹 후배들에게도 전파돼 유행을 불러일으켰다고.

한편, 설리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