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SKT 5GX 마법 사진관’에 응모한 동영상과 사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추억을 뽑는 투표 이벤트 'SKT 5GX 마법 사진관 No.1픽'을 11일까지 시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안내 포스터다. /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SK텔레콤은 ‘SKT 5GX 마법 사진관’에 응모한 동영상과 사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추억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 'SKT 5GX 마법 사진관 No.1픽'을 오는 11일까지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7일부터 23일까지 자사의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한 ‘SKT 5GX 마법 사진관’을 운영한 바 있다.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최신 AI 기술로 개선해 선물했다. ‘5GX 슈퍼노바’ 기술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 및 음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화질 개선을 요청한 5000여 작품 중 엄선한 총 12개의 영상,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어린시절 영상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친구들과의 여행 사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5GX 마법 사진관’ 시행 기간 동안 약 150만 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했다.

 

총 5232명이 사진과 동영상 고화질 업그레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응모한 사진과 영상 총 5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족 관련 추억이 전체 응모 기록물의 6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부모님 27%, 자녀가 16%였다. 본인과 가족이 함께 나온 기록물은 약 17%였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추억이 20%, 어린 시절 본인 사진이 8%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사진과 영상도 약 4%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고객의 추억이 생생하게 간직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5GX 기술로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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