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밭담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보러 떠나는 여행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흑돼지맛집부터 제주 향토음식, 해산물, 기타 퓨전요리 등 특색있는 음식점 역시 다양해 제주도맛집투어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제주 흑돼지맛집을 찾는다면, 제주공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흑돼지전문점 ‘용담밭담’이 있다. 용담밭담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혹은 마지막 날 공항 근처에서 흑돼지를 맛보기 좋은데, 고기 맛이 남달라 제주시 흑돼지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남대표가 주방을 담당하고, 여대표가 직접 손님을 응대하는 용담밭담은 아기테이블, 아기 이동식 침대가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주인이 직접 서빙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친절하며, 옷 보관함이 있어 고기 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용담밭담에서 흑돼지고기 주문 시 기본 상차림에 편육이 제공되며, 쌈무, 각종 쌈채소, 마늘 등 곁들여 먹을 밑반찬이 다량 제공된다. 또한 흑돼지는 초벌구이가 되어 빨리 익혀 먹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흑돼지오겹살, 흑돼지목살, 흑돼지모듬, 양념갈비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우와 육회 메뉴도 있어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김치찌개,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 냉면 등 사이드메뉴도 다양하다.

 

해당 제주도 맛집에서는 넓은 단체석과 개인석이 모두 준비되어 있고, 1000평의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여행객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용담밭담은 제주공항, 제주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위치 해있으며, 대표번호로 예약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맛집을 선택할 때는 원산지, 주변 볼거리, 다녀간 고객들의 후기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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