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올여름 방학을 강타할 뮤지컬 ‘신비아파트’의 세 번째 시즌이 벌써부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지난 21일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단독 오픈 후 12일 만에 판매고 14000장을 돌파했다.

 

프리미엄석인 신비금비석이 전회차의 83%가 이미 판매됐다.

 

뮤지컬 ‘신비아파트’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공연이다.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공연 분야 예매 랭킹 1위 및 평점 9.5점 이상을 유지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때 선보였던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2 :고스트볼X의 탄생> 서울 앵콜 공연이 누적 관객 수 6만 명 기록과 최고 유료 객석 점유율 98%를 차지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은 고요하던 신비아파트에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지고 원인을 찾다가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신비’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동생 ‘두리’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하리’ 가족이 뱀파이어의 위협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CJ ENM은 이번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의 티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예매하는 고객은 평일 57%, 주말 52%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의 평일 공연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관객은 전 시즌 유료 티켓 소지 시 55%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박현일 콘텐츠 사업국장은 “신비아파트 뮤지컬을 선보인 이래로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며 "특히 개막 전에 프리미엄석인 신비금비석이 이미 전체의 83%나 판매되면서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신비아파트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만큼 신비아파트 뮤지컬 제작진, DS뮤지컬 컴퍼니와 함께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3: 뱀파이어왕의 비밀>의 공연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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