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사회공헌 콘서트, 세계적 실력의 젊은 아티스트 소개
위재원, 국외 유수 콩쿨 상위 입상...바흐·크라이슬러 등 바이올린곡 연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강남구의 마리아칼라스홀서 열리는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 '위재원 독주회' 포스터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강남구의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세계적인 실력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 독주회를 개최한다.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장래가 촉망되는 클래식계 젊은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젊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사회공헌 콘서트이다.

 

이번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주인공인 위재원은 금호영재독주회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다. 국외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에 입상하고 KNUA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인천시향,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최근 KNUA 바이올린 시리즈 독주회, 삼성인재개발원 초청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와 Ishikawa Music Academy에 참가해 저명한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받고 연주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형적인 교회 소나타 양식을 보이는 바흐의 Violin Sonata No.1 in g minor,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곡 중 가장 뛰어난 곡으로 평가 받는 Caprice Viennois, Op.2, 베토벤이 작곡해 살리에리에게 헌정한 Sonata for violin & piano No.3 in Eb Major, 정교하고 현란한 기교의 카롤 시마노프스키 Nocturne and Tarantella for Violin and Piano, Op.28, M30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은 음악적인 감성과 예술적 측면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성숙시켜 나가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클래식 계를 이끌어갈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국내 클래식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