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단 맛이 특징인 대만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있는 풍성호 대만샌드위치가 가맹사업 4개월만에 50호점을 오픈하면서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풍성호 대만샌드위치 관계자는 “올해 3월에 가맹 1호점을 오픈했는데 지난 5월 현재 50호점을 넘어섰다”라며 “대만샌드위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풍성호 대만 샌드위치는 이미 가맹사업 전부터 입소문을 탄 브랜드다. 일일 3000개 완판이라는 매출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특징은 브랜드 론칭부터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생산된 샌드위치가 당일 배송돼 주방이 없고, 바코드만 찍을 수 있다면 누구라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1인 창업과 오토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주부창업이나 투잡창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풍성호 대만 샌드위치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최상급 햄과 뉴질랜드산 유기농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사용한다. 버터는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100% 유기농 우유로 만든 무염천연버터만으로 맛을 낸다. 여기에 식빵은 배합률은 색다르게 조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풍성호 대만 샌드위치 관계자는 “1000원대의 가격에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가맹점주에게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본사의 물류 시스템을 완비했다”라며 “5000만원 내외의 리스크가 적은 창업 투자비로 평균 6개월 이내에 투자비 회수를 목표로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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