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메건 마클 (사진=유튜브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영국의 해리 왕자의 피앙새 메건 마클이 결혼 전 밝힌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6년 영국 매체 피플은 메건 마클 지인의 말을 인용해 메건 마클이 지인들에게 해리 왕자와의 미래를 꿈꾼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했다"고 밝혔다. 또 "해리 왕자와의 결혼이 메건 마클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면, 그는 망설임 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이다. 배우 생활도 포기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당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과의 관계는 상당히 진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크을 보기 위해 왕실 행사를 취소하고 캐나다 행을 택할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일 그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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