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박 2일간, 프로선수로서 소양 교육 및 서머시즌 위한 팀워크 다져
헬스케어 차원의 종합건강검진 실시 '경기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 만든다'

[라이프 스쿨에 참여한 선수들이 인기 크리에이터 ‘윰댕’의 특강을 듣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한화생명 e스포츠(HLE, Hanwha Life Esports)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선수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선수들이 프로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윤리 교육 및 사회성 함양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HLE 라이프 스쿨(HLE Life School, 이하 라이프 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는 선수들을 위해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윰댕'이 라이프 스쿨의 특별 강사로 함께했다. 윰댕은 오랜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온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직접 공유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생명 선수들은 "프로게이머로서의 소양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계속되는 라이프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가지고 활동하는 프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해승 한화생명 e스포츠 단장은 “라이프 스쿨과 건강검진 등 선수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화생명 소속 프로 선수로서 선수들이 가지는 소속감과 책임감, 기본 소양이 조금 더 향상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라이프 스쿨을 시작으로 한화생명의 중단기 육성 체계와 교육 시스템을 거쳐 선수들이 전문 스포츠 선수로 거듭나도록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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