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임수정이 나이를 뛰어넘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5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가 방송되며 임수정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에서 임수정 나이는 38세로 소개됐다. 그러나 임수정 현실 나이는 41세. 불혹을 넘긴 임수정 나이가 오히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셈.

시청자들은 실톡을 통해 “임수정 생태계 교란 그만하고 나이 좀 먹어라”, “임수정 완전 냉미녀! 나이는 내가 먹나 봐”, “임수정, 장기용 실제나이 13살 차이라는데 그렇게 안 느껴지네요 진짜 동안”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런 반응과 달리 임수정은 나이에 맞는 역할을 꾸준히 맡아왔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는 처음으로 엄마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임수정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당시에도 임수정의 나이는 24살이었지만 교복을 입고 학생 연기를 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에서는 8살 동생인 문근영과 자매 사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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