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현장 내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 '힐스테이트 감삼'이 청약접수에서 전 가구 해당지역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감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32건이 접수돼 평균 32.67대 1, 최고 54.5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역(KTX)도 2021년 개통 예정돼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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