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BC카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 22일까지 '카카오 T'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자는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블랙 △카카오파킹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BC카드로 이용한 고객이다. 해당 서비스 중 하나만 이용해도 되며, 선착순 10만명을 추려 1인당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1인당 1번의 혜택만 주어지며, 결제금액이 5000원 미만일 경우엔 결제금액만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카카오 T’의 서비스를 BC카드의 혜택과 함께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제휴하는 등 상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월부터 카카오 T 업무용 택시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법인 임직원들은 실물카드가 없어도 카카오 T 앱을 통해 업무용 택시를 간편하게 호출, 이용,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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