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30~40대 직장인 고객을 위한 미래설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100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신한은행은 퇴직 이후 삶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은퇴 준비 관련 고민사항과 해결책을 공유했다. 또 30~40대들의 관심이 높은 2018년 경제·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 강의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강좌라는 방식을 통해 각 연령대가 필요로 하는 은퇴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3040 미래설계 콘서트뿐 아니라 2014년부터 매분기마다 '부부 은퇴교실'을 열고 은퇴를 앞둔 50~60대 부부를 초청해 은퇴자산 관리에 대한 강의 및 건강·교양·취미 분야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은 “저금리와 고령화에 따라 5060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은퇴 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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