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산업 호주 인턴십 실행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렛츠런재단이 해외 인턴십으로 국내 말 산업 전문 인력들의 선진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최대 6명, 호주는 최대 16명까지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1차 심사과정인 서류 접수 기간은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14일(금)까지, 호주 인턴십 프로그램이 6월 20일(목)까지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관련 교육 및 승마장, 말목장 등 해외 말산업체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업무는 일본은 승마레슨 보조 및 마필관리이며 호주는 경주마를 훈련하는 트랙라이더 및 마필관리이다. 지원 자격은 말 전공 학교 졸업, 재학생, 말 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자, 말관리 경력 1년 이상인자, 해외 인턴 및 취업 등에 필요한 비자 발급이 가능한 자이다.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생 및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하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