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 중인 스테이션3는 '스튜디오 다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방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방 사용자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집과 동네 등을 인물 사진 전문 포토그래퍼인 김태종 작가와 촬영해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사용자에게는 집에서 화보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권과 화보집, 캔버스 액자 등 화보 패키지와 촬영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을 제공한다.

응모는 다음달 3일까지 다방 앱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화보 촬영은 주말인 23,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테이션3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사용자와 소중한 추억을 담는 집을 다방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연결한다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방은 가족, 친구들과 집에서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함께하는 서비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스튜디오 다방 프로젝트를 기념해 포토 프린터를 제공하는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