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논산 젓갈백반이 눈길을 끌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9일 방송에는 논산 젓갈백반을 먹으러 간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어회에 이어 논산 젓갈백반을 주문한 동생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토하젓을 비롯해 20가지 젓갈이 상 위에 차려졌기 때문. 서장훈도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논산 강경 지역은 젓갈로 유명하다고.
때문에 동생들은 “젓갈의 본고장에 왔는데 안 먹을 수 없다”라며 논산 젓갈백반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김종국은 배가 부르다며 거부했지만 곧 그 맛에 빠져 신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논산 젓갈백반이 눈길을 끄는건 비단 방송 때문이 아니다. 논산은 강경첫잘축제가 열릴 정도로 젓갈로 유명한 지역. 지난 4월에는 논산시에서 ‘2019 강경젓갈축제’를 10월 개최하는 회의를 열기도 했다.
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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