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네덜란드 1-0 격파, 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사진=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건재한 포르투갈이 네덜란드를 격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두 드라고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15분 터진 곤살루 게데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두고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포르투갈은 지난  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스위스와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를 3-1로 물리피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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