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7개 캐릭터 보유 가능한 ‘멀티 캐릭터 시스템’ 도입
30일까지 접속 유저 전원에 ‘하나의 듀랑고 패키지’ 제공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넥슨은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단일 서버화 작업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시아 알파’, ‘아시아 브라보’, ‘아시아 찰리’,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등 총 다섯 개의 서버가 하나로 통합돼 모든 유저와 한 공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다섯 개 서버에 존재하던 ‘섬’을 비롯해 유저가 플레이하던 모든 캐릭터와 사유지, 소유 물품은 유지된다.
또한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슬롯’과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릭터 슬롯’은 기본 2개를 지원하며,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기존 각 서버별로 보유했던 캐릭터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선택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상점을 통해 ‘페나코두스 탈’, ‘강력 건강 회복약’, ‘동물 영약’으로 구성된 ‘하나의 듀랑고 패키지’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안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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