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2660만원을 밀알 재활원에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교촌은 지난 4~6일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를 열고 경기장 내 ‘허니 기부존’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하는 뜻깊은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결산 결과 총 46명의 선수가 기부존 안착에 성공시켜 2300만원 적립에 성공했으며, 여기에 선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해 모금한 360만원을 더해 총 266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이번 대회가 열린 강원도 춘천 소재 밀알 재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벌써 5회째를 맞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여자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는 교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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