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테마 대규모 업데이트
츄바카 등 캐릭터 6종 공개, 신규·기존 카드 시스템 개선

 

넷마블의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에서 대규모 3.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0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겨냥해, 영화속 인기 등장인물인 젊은 시절의 한 솔로와 츄바카 등이 게임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한다.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2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기대감을 반증했다.

우선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영 한 솔로’와 ‘츄바카’ 등 신규 영웅 6종을 추가했다. 특히 한 솔로와 츄바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젊은 시절 캐릭터를 게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공화국, 저항군, 퍼스트 오더 등 각 진영의 캐릭터를 모아 덱을 형성하고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 있는 데이터카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매일 진행 가능한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능력치의 시대 데이터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카드 시스템 추가로 인해 ‘시대 세트 효과’도 일부 변경됐다. 데이터카드로 구성된 같은 시대에 속한 캐릭터로 덱을 구성할 경우 보다 강화된 세트 효과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리더 특성 시스템은 카드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성 포인트로 리더 캐릭터의 기본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는 만큼 보다 전략적인 육성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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