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요즘 외식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훨씬 커졌다. 일상적인 음식이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며 눈길을 끌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가 있다. 오래 전부터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동시에 대중적인 맛으로 사랑받는 중화요리다.

 

이러한 중화요리를 다루는 음식점도 다양한데, 남부터미널 근처에 있는 ‘뽕사부’는 중화요리를 기반으로 한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교대역 맛집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뽕사부

 

이 집의 대표 메뉴로는 뽕사부 짬뽕과 크림 짬뽕이 있다. 특히 크림 짬뽕은 기존의 요리에서 크림을 접목시켜 매콤함과는 반대로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자극적이지 않고 느끼함이 덜하여 손꼽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교대역맛집 뽕사부 관계자는 “음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또한 싱싱함과 신선함이 가득 느껴질 정도로 깨끗하고 엄선된 재료만으로 조리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깔끔한 매장 관리와 더불어 룸까지 갖춰져 있어 각종 모임장소, 특히 회식 장소로도 종종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20대 젊은 층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됨은 물론, 교대역 부근 직장인들의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함은 물론,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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