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 크러쉬 (사진=KBS 캡처)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크러쉬가 '더 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첫 출연에 '올 콜'을 얻어낸 감성보컬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순간이다.

크러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청각을 자극하는 대표정인 '감성보컬'로 꼽힌다.

그런 크러쉬가 Mnet '더 콜'에 등장했다. 한 소절 만으로 가수는 물론 관객을 매료시킨 크러쉬는 신승훈-비와이를 선택하면서 또 다른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크러쉬는 감성보컬만큼 엉뚱한 매력을 자랑한다. '멍 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기록하기도 했고, 반려견의 고민을 TV 프로그램을 통해 교정하는 등이다.

특히 크러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흑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크러쉬는 폭우 속 오열한 영상을 보고 "가요계 4대 폭우에 올라왔다. 진짜 정말 힘들었다"면서 "렌즈도 끼고 눈화장도 했다. 빗물에 렌즈가 돌아가고 마이크에 전기가 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행복해해서 좋았다"고 말해 역시나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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