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따루 '미수다' 출신 방송인이 포털 실검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따루 살미넨 씨와 인사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따루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따루 방송인은 과거 한국방송 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역대급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런 따루 씨가 '미수다' 출연을 통해 한국과 맺은 인연으로 필란드 국빈만찬장에 참석한 것.

따루 씨는 필란드 정부가 초청해 만찬장을 찾았다.

따루는 지난 2006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이다.

따루 씨는 특히 직접 주막을 운영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했다.

따루가 살고 있는 필란드는 지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될 정도로 복지 문화가 정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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