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사진) 선수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이미지 광고를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6월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새 광고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으로 '스마일 보이'라는 애칭을 얻은 손흥민 선수를 통해 하나금융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광고를 비롯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잘 부합한다”며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온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손흥민 선수가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금융’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KEB하나은행을 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페럴림픽 공식 후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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