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대림산업은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90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대림산업은 이 중 조합물량을 뺀 67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이중역세권에 있으며, 주요 거점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역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성서나들목(IC)과 남대구IC, 서대구IC 등이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선, 중부내륙선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인근 두류공원에는 대구문화예술공원을 비롯해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또 300m 거리에는 두류초와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에 e편한세상만의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 동 출입구에는 공기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동대구로 333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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