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1일 대전 동구 철도공동 사옥에서 ‘제6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사진=코레일)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코레일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1일 오후 대전 동구 철도공동사옥에서 ‘제6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왕국 코레일 신임 부사장, 전만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을 포함해 두 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대비 철도시설 이용편의 향상 방안 △건설사업 신호용품 품질 확보 등을 함께 논의했다.

 

두 기관은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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