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CF (사진= 현대약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현대약품이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의 2019년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버물리 TV광고는 마스코트인 삐에로가 벌레에 물렸을 때 온 가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둥근머리버물리겔'을 소개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광고 속에서 삐에로는 아이가 벌레에 물리거나, 여행지 또는 캠핑장에서 벌레에 물린 상황에서 나타나 긁지말고 둥근머리버물리겔을 바르라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제품을 소개한다.

 

동시에 최근 아동 베스트셀러 '엉덩이탐정'과 협업한 '버물리 플라스타'를 선보이며 가려운 곳에 붙이는 패치 타입의 제품도 소개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버물리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벌레물림 치료제로써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광고에서 전하는 메시지처럼 긁으면 상처가 덧나거나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바르거나 패치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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