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형호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운정신도시 3지구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 등이다.
운정신도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된다.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4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 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건폐율 12.19%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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