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2일 부산시 중앙대로 협성타워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부산지역본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12일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여승수)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생 36명에게 ‘HF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HF 장학금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면학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2014년부터 지역인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드림하우스, 어르신일자리 이음사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 친화적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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