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조수애 이름 석자가 양대 포털을 뒤흔들고 있다.

두산그룹 4세인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지난해 결혼한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가 지난 5월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조수애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역시 쏟아지고 있다.
 
13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출산했으며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마친 후 최근 자택으로 귀가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JTBC를 퇴사했다. 두 사람은 이후 12월 9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서원 대표는 2004년 10월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과거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예스코 회장의 장녀 구원희 씨와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