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세 번째 한국가스공사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 네 번째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사진=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의 범죄 피해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6월 1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과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안산상록경찰서·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함께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원상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총 41명을 지원했다.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