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들이 美 뉴욕 소재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백화점에 새롭게 오픈한 LG 시그니처 매장에서 쇼핑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영국 설치미술가 ‘제이슨 브루지스(Jason Bruges)’, 블루밍데일스 홈 패션 디렉터 ‘조 웨이너(Joe Weiner)’, 미국 유명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 / 사진제공=LG전자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LG전자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1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는 유럽지역 대표인 나영배 부사장과 현지 거래처 관계자, 언론인,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LG 시그니처 갤러리'가 마련돼 냉장고와 세탁기, 올레드TV,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등의 프리미엄 TV·가전 제품이 예술작품처럼 전시됐다.

   

또한 북유럽 출신 디자이너와 배우, 요리사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하는 'LG 시그니처 토크'와 함께 LG 가전을 활용한 '쿠킹쇼' 등의 이벤트도 이어졌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세계 50여개 국가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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