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본가콩요리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한여름이 오기전 야외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6월은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로 많아지고 있다. 그중 남양주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연인들 사이에서도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 근교에 거주한다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여행지로 하남과 남양주 일대를 추천한다. 가볍게 떠나기 좋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수 있는 축령산 자연휴양림, 물의 정원, 하남 스타필드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팔당대교를 건너가면 만날 수 있는 능내역은 폐역으로 부모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공간이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만점이다. 인근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많아 함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능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의 생가도 한적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할 수 있어 함께 다녀올 만하다.

 

남양주 팔당 맛집으로 알려진 '일심본가콩요리'는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로 많이 북적이는 곳이다. 가족. 연인. 부모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음식점이다. 이 집은 100% 국내산 연천콩으로 아침일찍 직접 손두부를 만드는 집이다.

 

대표 메뉴는 버섯순두부전복들깨탕과 낙지볶음, 코다리양념구이, 오리훈제, 두부샐러드, 두부김치, 포두부쌈, 잡채 등으로 구성된 본가전복정식 등이 있다.

 

콩과 전복, 들깨등 다양한 식재료들은 건강을 챙기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단정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강변이 눈앞이 펼쳐진 앞마당에는 카페 느낌의 테라스와 원두막이 있어 식후 차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다.

 

남양주 팔당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일심본가 콩요리’ 맛집은 하남스타필드와 차로7~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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