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눈길을 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김동준이 출연한 가운데 여전히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출신들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박형식, 임시완, 김동준, 황광희, 문준영,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로 데뷔했다. 그러나 일찍이 가수로서의 재능은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겸비한 김동준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11년 드라마 ‘영도다리르 건너다’를 통해 연기활동에 시동을 건 김동준은 ‘소녀K’‘, ’천명‘, ’후유증‘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스크린에 진출해서는 ’회사원‘에 이어 ’데드어게인‘에서 주연을 꿰차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은 박형식, 임시완 등 유독 연기돌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던 그룹. 그러나 각자의 행보를 시작한 뒤에도 멤버들은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준은 지난 1월 박형식의 뮤지컬 ‘엘리자벳’을 응원차 방문해 기념사진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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