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이엘리야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JTBC ‘아는형님’에 배우 이엘리야가 출연한 가운데 이태임과 닮은꼴로 알려졌던 데뷔 초창기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됐다.

이엘리야는 투명한 하얀 피부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이름으로 인해 데뷔 초 혼혈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특히 현재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과 꼭 닮은 미모로 ‘헷갈린다’는 반응이 있었을 정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가장 큰 차이로 보조개를 꼽기도 했다.

하지만 이엘리야는 경남 창원 출신의 배우다. 드라마에서는 똑 부러지는 역할이 주를 이루지만 ‘런닝맨’ 등 예능에 출연할 때 마다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포털을 뜨겁게 다루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냉미녀로 통하지만 지석진의 부탁에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털털한 면모에 호감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이엘리야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만2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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