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김중혁 작가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KBS 2TV ‘대화의 희열’에서 김중혁 작가와 김영하 작가가 소설가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김중혁 작가는 경영학과 출신인 김영하 작가가 고료를 받아내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방송 출연이 김영하 작가만큼 많지는 않지만 김중혁 작가는 이미 문단에서 이름난 스타다.

김중혁 작가는 문단에서 김연수 작가, 문태준 시인과 함께 ‘김천 출신 삼총사’로 손꼽힌다. 김중혁 작가는 김연수 작가와 초등학교 동기동창이자 문단에서 소문난 단짝이기도 하다. 특히 데뷔작인 소설 ‘펭귄뉴스’는 이후 그의 첫 소설집 표제작이 되기도 했다.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중혁 작가는 현재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으로 꾸준히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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